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STUDY

STUDY

왜 날씬한 고양이도 뱃살이 있을까?

해밀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고양이 뱃살의 비밀

 

안녕하세요. 해밀펫입니다. 😊

코로나펜더믹 시대에 외출도 함부로 할 수 없어 갑갑한데, 

움직이질 못하니 뱃살이 늘어 고민이신 해밀 가족분들 많으실 거에요...😂😂

그럼 문득 생각나는 우리집 주인님,

우리 고양이들은 평생 집 밖에 제대로 나가지 않아서 이렇게 뱃살이 출렁출렁 하시는 걸까요?


그런데 이게 뱃살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오늘은 고양이 뱃살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날씬한데 유독 배만 출렁거려요”

“우리 고양이가 뱃살이 너무 나와서 격정이에요.”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럼 이게 과연 고양이 뱃살일까요?

 

이는 뱃살이 아니라 “원시주머니(primordial pouch)”라는 고양이의 신체 일부 중 하나입니다.

원시주머니는 고양이의 배를 따라 이어져 있는 느슨한 피부 덮개로, 

대부분 고양이의 배 뒤쪽, 뒷다리의 앞 쪽에 있는 주머니 같은 부위입니다.

집사분들은 이를 뱃살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원시주머니는 종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고양이들이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날씬한 고양이에게도 존재한답니다.

 

그럼 이러한 원시주머니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 걸까요?

고양이 원시주머니는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가설이 있다고 해요.


1. 싸울 때 취약한 내부 장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야생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들은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만 했는데요,

영역동물의 특성상 다른 고양이들과 싸움이 잦을 수밖에 없었고,

이를 대비하여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내부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원시주머니가 생겼다는 가설입니다

 

2. 빠른 속도로 뛰거나, 점프할 때 몸이 잘 늘어나게 하기 위하여

다들 고양이 액체설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그만큼 고양이들의 몸은 유연하다 못해 액체와 같이 잘 늘어나서 생긴 별명인데요,

원시주머니가 이를 도와준다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여유분의 가죽을 남겨

고양이가 빠른 속도로 뛰거나 점프할 때 용이하도록 해주기 위해 원시주머니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는 가설입니다.

 

3. 많은 양의 음식을 저장하도록 위장을 늘리기 위하여

야생 고양이들은 먹이를 구하는 것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 먹이를 구하면 최대한 많은 양을 섭취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 위해서는 위장이 늘어나야 하는데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원시 주머니가 존재한다고 하는 가설입니다.

원시주머니의 여유 자리를 통해 음식을 더 섭취할 수 있도록 

위장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죠. 

 

그 이외에도 먹이가 없는 시기에 쓰일 지방을 축적하기 위한다는 가설도 있지만, 

이는 확실하지는 않다고 해요. 😅

 

고양이의 축 쳐진 뱃살에 비만이 아닐까 걱정이 되곤 했는데,

이러한 축 처진 뱃살은 정상적이라는 것!


하지만 고양이의 갈비뼈를 만졌을 때 갈비뼈를 찾기 힘들다 거나

배나 출렁출렁 움직이는 것이 아닌

딴딴하게 움직이는 느낌이 있다면, 

비만을 의심 해보시고 체중조절이 필요하다고 하니

지금 자고 있는 주인님의 허리를 한 번 만져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우리 고양이 갈비뼈가 만져지지 않는다면, 

혼자서도 놀 수 있는 해밀펫 스마트 토이를 선물로 줘서 활동성을 높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

 

움직이는 노즈워크 펫시터 만나러 가기(클릭)

 

😸😸😸😸😸😸😸😸😸😸😸😸😸😸😸😸😸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댓글 수정
취소 수정
SEARCH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