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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왜 밤에 울면서 뛰어다닐까?

해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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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밀펫 입니다. 😊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밥 잘먹고 잠만 잘 자도 건강은 염려 없다는 말 처럼 밤에 잘 자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저는 종종 우리 주인님의 울음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깰 때가 많아요.

살짝 짜증이 나다가도 애용 애용 하고 애처롭게 울며 돌아다니는 아이를 보면

금새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이름을 불러 침대로 부르긴 하지만

가끔 너무 피곤한 날은 어쩔 수 없이 지치더라구요.

그리고 밤에 우는게 혹시나 몸이 아프거나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닌지 하는 걱정도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들은 왜 밤에 울까요?

오늘은 [ 고양이들은 왜 밤에 울면서 뛰어다닐까?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은 ‘아행성’과 ‘주행성’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낮에 생활하는 사람의 경우는 주행성 동물이지만, 고양이의 경우는 야행성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밤새도록 깨어 있는 것은 또 아니라고 해요.

사실 고양이는 낮에도 잠을 자고, 밤에도 잠을 자고 중간 중간에 잠시 깨어 있습니다.ㅎ-ㅎ

길냥이의 경우, 집에 있는 아이들 보다는 조금 더 야행성의 경향이 강한데요,

길에서 사는 아이들은 밤이 깊어지면 행동을 합니다. 

이는 고양이 몸에 있는 체내 시계의 ‘행동 스위치’가 켜져서 할 일이 없이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것이라네요.

이 체내 시계는 본능적으로 고양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고양이일수록 밤에 우다다 하면서 뛰어 다니는 날이 더 많다고 해요.

이런 본능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이

우리와 함께 생활하면 할수록 우리의 생활에 맞춰 자신의 생활 환경도 바꾸기 때문에

고양이가 성장하면 할수록 밤에 우다다 하는 시간이 줄어든답니다. 😉

 

고양이들이 우다다 하는게 귀엽다가도,

밤에 야옹 야옹 울면서 뛰어다니면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곤 했는데

이러한 본능을 죽이고 우리와 함께 살며 우리에게 맞추어 준다고 하니

왠지 감동 스럽기도 합니다.ㅎㅎ

고양이가 우리에게 맞추어 생활을 바꾸었어도 어쩔 수 없는 본능에

가끔 밤에 뛰어다니며 울어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바래용.

 

오늘은 [고양이가 밤에 울면서 뛰어다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문제로 고민이셨던 해밀펫 식구님들의 궁금증이 해소 되었길 바라며

저희 해밀펫은 다음에 더욱 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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