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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젤리의 비밀

해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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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밀펫입니다! 😸🐾🐾

다들 가을맞이는 잘하고 계신가요? 🍁

한국은 이제 비가 그치나 싶었는데 태풍이 와서 정말 힘드네요 ㅠㅠ ! 🌪️

우리 마지막으로 한번  버텨보아요…..

  처지는 날씨에 조금은 힘나는 주제였으면 싶네요ㅠ


오늘은 고양이 냥냥젤리🐾 대한 모든비밀을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냥냥젤리는 발바닥이 아니다?!?!🙀🙀


고양이 앞발의 발바닥에는 콩알처럼 작은 패드 다섯 개와 ‘발바닥처럼 보이는 커다란 패드(냥냥젤리)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모양과는 달리  패드는 ‘발바닥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패드가 있는 부분은 전부 발가락에 해당되며콩처럼 작은 패드는 발끝 부분

발바닥처럼 보이는  패드가 있는 부분은 발가락이 붙어있는 곳부터 2관절이 붙어있는 부분이라는 사실!

고양이는 패드 부분을 지면에 붙여서 걷죠~

그러므로 고양이는 발가락 부분만을 지면에 닿은  걷고있는 셈입니다.


보행시 뒷다리의 모습을 살펴보면 인간이 발끝으로  것과 같은 자세를 보입니다

크게 살펴봤을때 동물은 모두 공통된 골격을 하고있지만보행  발의 어느 부분이 지면에 닿는지는 모두 제가각입니다

인간처럼 뒤꿈치까지 닿으며 걷는 동물은 의외로 적으며 원숭이판다너구리,정도에 불과하죠.

 

말이 나온김에 고양이의 뒤꿈치와 발목의 위치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동물은 전부 같은 관절 부분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자신의 손목을 기준 삼아 

고양이의 발에서 같은 방식으로 굽혀지는 곳을 찾아보면 쉽게   있습니다고양이의 뒤꿈치는 사람에 비해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목 뒤편의 아킬레스건이 있는 쪽이 바로 뒤꿈치랍니다~

같은방식으로 발목도 찾을수있죠!


혹시 발목부분에  하나의 패드가 있는것도 발견하셨나요?

 부분의 패드는 발가락의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또하나의 패드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가설은 여섯번째 패드가 있는곳이 발목의 위치라는것과 진화과정에서 퇴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뿐이라네요~

 


그럼 냥냥젤리가 어떤부위인지는 알겠는데고양이는 왜그렇게 냥냥젤리를 만지면 싫어할까요?

심지어 끈질기게 계속 만지려고 하면 결국 이빨을 드러내며 화내기도 합니다.

 

이렇듯 고양이가 자신의 냥냥젤리를 만지는  싫어하는 이유는 그곳의 신경이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냥냥젤리의 피부는 털이 나있는 다른 곳의 피부보다 두껍기는 하지만피부 안쪽에 신경이 많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민감한 부분입니다.

 둔감한 발바닥으로 요철이 있는 장소를 걷다가는 넘어지기 쉽지만고양이는 민감한 패드 덕분에 걷기에 불안정한 장소에서도  걸을  있습니다

더군다나 고양이의 냥냥젤리는 지방과 탄성섬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요철 부분에 발바닥을 밀착시키는 것도 가능하죠.


또한 고양이의 냥냥젤리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도 포함되어있는데 고양이가 긴장하면 패드에서는 땀이 납니다.💦💦

 패드부분을 제외하고는 고양이 몸에는 땀샘이 없으며 고양이의 땀은 체온조절이 아닌 미끄럼 방지를 위한 것입니다

사람도 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는데인간으로 진화하기 전인 원숭이 시절에는 

손에서 나는 땀이 나무에 오르기 위한 미끄럼방지의 역할을 했다고 하는 것처럼요.


폭신폭신하며 민감한 감각을 지닌 패드는 사냥할  고양이가 소리내지 않고 목표물에 다가가는 것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패드는 소리를 없애기 위한 쿠션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민감한 조직으로 구성된 냥냥젤리는 부드럽게 만져주면 고양이도 좋아한다는 사실!

우리 고양이의 냥냥젤리소중히 쓰다듬어주세요~😸😸

 

오늘 정보는 유용하셨나요?

냥냥젤리에 대해 이렇게 까지 깊게 알아보다니ㅎㅎ

저는 다음에  뵐께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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