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밀펫입니다.😆🐶💖
벌써 2월에 접어들었네요! 아직은 간간히 춥지만 이제 겨울도 끝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는 없는 게 정말 아쉽네요.🥺💦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재빨리 찾아내곤 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신비롭게 빛나는 고양이의 눈동자,
[고양이는 어느 정도로 색을 구별할 수 있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야행성 동물은 색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망막에는 빛을 감지하는 세포와 색을 감지하는 세포가 있는데,
야행성 동물의 망막에는 빛을 감지하는 세포가 많은 대신 색을 감지하는 세포가 적어요.😖😖💥
그래서 아주 적은 빛만으로도 사물을 볼 수 있지만, 색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죠.😥💫💫
그렇다고 고양이가 색을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실험에 따르면 빛의 삼원색인 빨간색, 파란색, 녹색 중에서,
파란색과 녹색은 구별할 수 있고, 빨간색은 구별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망막에는 빨간색을 감지하는 세포가 없기 때문이라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고양이의 눈에 빨간색은 어떻게 비칠까요?
빨간색은 고양이에게는 노란색이나 옅은 초록색으로 보인다고 해요.😏🎶
즉, 초록색 매트 위에 빨간색 물건이 놓여 있다면 고양이는 그 둘을 구별하기 어려워해요.😖😖🙌
하지만 고양이에게 색깔 구별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에요.🙂🐾🌹
사실, 초점을 정확히 맞춰서 사물을 볼 필요도 없어요.
실제로, 고양이에게 초점이 정확하게 맞는 부분은 시야의 정중앙 부분뿐이라고 하네요.🧐👍
고양이에게 색의 구별이나 초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움직이는 사물을 민감하게 잡아내는 시력, 즉 동체시력입니다.😃💖💖
살아 있는 동물을 먹잇감으로 삼는 야생 동물에게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고 움직이는 것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고양이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눈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사물을 보기 위해 필요한 빛의 1/7 정도만 있어도 충분해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빛을 사람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빛이 전혀 없는 암흑 속에서는 고양이 역시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광량이 풍부한 낮 시간에는 지나치게 많은 빛 때문에 눈이 부셔 힘들어해요.😢💦💦
밝은 곳에서 일직선에 가까울 정도로 동공이 가늘어지는 고양이를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렇게 함으로써 고양이는 눈으로 들어오는 광량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색을 구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사람은 물론이겠지만 동물들도 각자의 생활방식에 따라 다 다른 방식으로 정교한 설계가 있었네요.
오늘 주제도 흥미로우셨기를 바라며,
더 재미있는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