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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한 번만 만지게 해주면 안될까?

해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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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밀펫 입니다~^^

혹시 집사님들은 우리 주인님의 어디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 젤리를 만지작 거리고 꼬순내 킁킁 맡는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말랑말랑한 젤리를 만져보고도 싶고 코에 대고 오랫동안 킁킁 거리고도 싶은데 

그럴때 마다 언짢은 표정을 하고 스윽 팔을 빼버려 너무 아쉽답니다.ㅠㅠ

 아마 대부분의 집사님들도 저처럼 우리 아이들의 핑크빛 젤리를 참 좋아하지만

 잘 만지게 허락하지 않으셔서 속상하신적이 많으실텐데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왜이렇게 젤리 만지는걸 쉽게 허락해주지 않을까요?

오늘은 [ 고양이 젤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이들 젤리에는 신경이 많이 몰려있어 예민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사람도 민감한 곳을 만지려고 하면 몸을 빼듯이 우리 고양이들도 똑같이 민감한 젤리를 만지면 싫어서 몸을 빼는거랍니다.

 발바닥은 다른 곳의 피부보다는 두껍기는 하지만,

 피부 안쪽에 신경이 대부분 집중되어 있다보니 많이 민감한 부분입니다

. 고양이들이 요철이 있는 장소를 넘어지지 않고 잘 걸어갈 수 있는 이유도 이 발바닥에 있는 신경들 덕분이라고 해요.

 특히 발바닥은 지방과 탄성섬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튀어나온 부분에 발바닥을 밀착시키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또 젤리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가 긴장하면 손 발에 땀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긴장할때엔 발바닥에서 땀이 나는데요,

 개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또한 발바닥을 제외하고는 땀을 배출할 수 있는 땀구멍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우리와 달리 

고양이들에게 땀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것이랍니다!! 

이러한 민감한 젤리는 우리 아이들이 사냥할 때 소리내지 않고  목표물에 다가가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쿠션 역활도 한다고 하니

 젤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젤리를 정말 만지고 싶은데 아무런 방법이 없을까요?

 민감한 부분이지만, 부드럽게 만져주면 고양이들도 좋아한답니다.

 우리가 애정이 담긴 손길로 부드럽게 어루어 만져주면, 

다리를 벌리고 기분 좋은 얼굴로 눈을 가늘게 뜨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항상 주의는 필수 랍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몰캉 몰캉거리는 핑크빛 젤리의 유혹을 이기기는 힘들지만,

 아이들의 예민한 부분이라고 하니 저도 앞으로는 꾹 참아야겠어요. 

그리고 또한 핑크빛 젤리가 연한 베이지 색으로 변할 경우, 아이들의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늘은 모든 집사들이 사랑하는 아이들의 젤리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젤리를 많지면 아이들이 싫어하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이유를 아시는 분 들은 많이 없으셨을텐데요, 

오늘 그 궁금증이 조금 해결되었길 바라며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해밀펫은 다음에 더욱 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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