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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싫어하는 우리 고양이, 꼭 씻겨야 할까?

해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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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밀펫 입니다~^^ 


사실 페르시안이나 노르웨이 숲 같은 장모종 고양이들을 제외하고는 

고양이들은 본인 스스로 혀에 있는 돌기를 이용해 자신의 몸을 단장하는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고양이들은 굳이 목욕을 시켜줄 필요가 없답니다. 

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들은 그루밍을 통해서만으로도 털 고르기와 몸단장만으로 몸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들이 청결을 위해 목욕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와 샴퓨와 같은 화학물질로 인해 다른 고양이들의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해서

 굳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목욕은 넘어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고양이들에게 있어 그루밍은 단지 몸단장의 이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온도조절' '유대감 형성'등 중요한 습성 중 하나이기도 하기 떄문에 

고양이들에게 단지 미용의 목적으로 옷을 입히는 행위는 삼가하셔야겠습니다.ㅠㅠ 

고양이들은 그루밍을 중요한 의식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못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니 꼭 주의해주세요~!!


이렇게 짫은털의 고양이들은 굳이 목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다면 장모종의 우리 고양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털이 긴 고양이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장모종의 고양이들은  품종개량에 의해 원래의 털에 비해 더 길어진 경우가 많은데요,

본래 가지고 있는 털 고르기는 짧은 털을 가진 선조때부터 전해져온 습성이라,

 털이 긴 고양이들에게는 그루밍만으로는 완벽하게 털고르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모종의 고양이들을 모시는 집사분들 께서는 우리 아이들의 청결 유지를 도와주어야만 하는데요, 

털이 긴 아이들일 경우, 매일매일 열심히 그루밍을 함에도 불구하고

 털이 길어 쉽게 엉키고 뭉칠 수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털이 쉽게 지저분해질 수 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은 목욕도 필요하다고 해요. 

그루밍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털 정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 

그루밍을 하는 중 털을 많이 삼켜 헤어볼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엉킨털이 심할 경우에는 피부병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네요!


우리가 매일매일 씻는것 처럼 고양이들도 자신의 몸을 단장하기 위해 매일매일 그루밍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댕댕이 처럼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면,

 스트레스에 약한 고양이 들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 도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셔서 건강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해밀펫은 다음에 또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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