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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아지는 주인을 닮아갈까?

해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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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밀펫입니다😊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주인과 서로 닮아있는 모습을 보신 적 있나요?

 흔히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강아지도 주인을 닮을까요?


과학적, 심리적으로 보았을 때 반려견과 보호자는 서로 닮는다고 합니다.

심리학자 마이클 로이와 니콜라스 크리스텐펠드가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실험을 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과 그 주인들의 얼굴을 각각 사진을 찍은 후, 실험 참가자들이 강아지의 얼굴만 보고 주인을 맞추는 실험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참가자의 3분의 2가 사진만으로 강아지의 주인을 정확히 맞춘겁니다.

또한 심리적인 요인으로 강아지를 입양할 때 자신의 외모와 성향이 비슷한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택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외모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본인 얼굴 모습과 닮은 강아지를 선호하는 것입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외모 뿐만아니라 성격도 닮는다는 것입니다.😮

동물 행동 전문가 린 후버에 따르면 반려견이 주인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주인의 행동과 취향을 몸소 체득해 갈수록 주인과 비슷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대방을 따라하는 본능때문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성격과 관련한 재미있는 연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수의과대학 연구진이 진행한 '반려견은 부정적인 감정을 따라간다는 연구'입니다.

반려견 132마리와 반려인의 심박동수와 위협에 대한 반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 성격 등을

비교한 결과 반려견과 보호자는 서로의 성격과 감정에 영향을 주고

특히 초조하거나 불안한 감정을 잘 인지해 반려견도 함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로써 강아지는 함께하는 주인의 외모 뿐만아니라 성격까지 닮는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행복한 삶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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