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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해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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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밀펫 입니다. 😊

  

우리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말을 하는 것처럼, 동물은 각자 개체만의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처럼 음성으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동물은 ‘몸짓’으로 서로에게 의사를 전달합니다.

몸짓 하나하나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았는데, 

그것이 전부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니 놀랍기도 하고 

말을 못 알아들었던 시간들이  미안 해지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일까요?


고양이의 경우

공포를 느낄 때 고양이는 자세를 낮춘 뒤 몸을 웅크리고 귀를 접는 행동을 하는데요,

이는 자신의 몸을 실제보다 작게 보이려고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저는 약하고 작은 고양이니 공격하지 마세요’ ‘저는 당신보다 훨씬 약해요’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반대로 위험을 느낄 경우 자신의 몸보다 더 크고 강하게 보이기 위해

몸의 털을 부풀리는 행동을 하는데요,

이 경우는 실제 자신의 몸보다 더 크고 강하게 보임으로 ‘나한테 손대면 때려버릴꺼야.’ 라는 의미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우리는 단순히 이를 보며 고양이의 심기가 불편한 것을 알 수는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더 이상 다가오면 널 공격 할거야’ 라는 의미라고 하니 조심 해야겠습니다.

사실 두 행동 모두 ‘나에게 다가오지 마’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 행동은

우리에겐 매우 ‘호의적인 행동’이지만 고양이들의 언어에서는 먼저 싸움을 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동입니다. 

이때 고개를 돌리면 ‘더 이상의 적의는 없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요.


고양이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싶다면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 말고,

눈을 지긋이 떴다 감았다를 반복해 주세요.

이것은 눈 키스 라고 불리는 언어 행동인데 ‘나는 너에게 아무런 적의가 없어’ 라는 의미를 내포한 행동이랍니다.

또한 고양이가 흥분하거나 당황하면 동공이 커지기도 하며,

동공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은 행복하다는 의사 표현입니다.

 

고양이는 꼬리를 통해서도 의사 표현을 하는데요, 

흥분할 때는 꼬리를 격하게 흔들고 있으며,

천천히 꼬리를 흔들 때에는 안정감을 느끼고 일을 때라고 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 이렇게 몸으로 표현 한다는 말은

즉, 고양이는 원래 음성으로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어린 아깽이의 경우 음성을 내지만, 다 큰 성묘의 경우 의사소통을 위해 음성을 내지는 않는데요,

 

고양이에게 가끔 야옹 야옹 하고 울면서 말을 걸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이를 본 우리 고양이는 우리가 음성으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우리를 위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음성을 내는 것 이지

같은 성묘들 사이에서는 음성으로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왠지 스윗 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네요.ㅎㅎ

  

오늘은 [고양이 울음 소리의 의미와 의사소통 방법 ]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의사소통은 서로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꼭 필요한 과정이지 않을까 해요.

오늘의 정보가 사랑하는 아이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해밀펫 식구분들은 우리 아이가 한 가지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가르치고 싶으신가요?

저는 ‘나 지금 아파’를 꼭 가르쳐 주고 싶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저희 해밀펫은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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